아하하하하하하 (/-ㅂ-)/ (패닉)
by A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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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병맛가득 오그라드는 계절 이야기

초록빛 원피스를 입은 여자가 여름 뒤에 숨어있다.
여름이 슬픈 목소리로 말했다.
"죽이지 않으면 안돼?"
겨울이 무덤덤하게 대답했다.
"이게 자연의 순리니까. 나도 싫지만 어쩔 수 없어."
겨울은 날카로운 고드름 송곳으로 여자를 찌른다.
그리고 쓰러진 여자의 초록빛 원피스 위로 붉은 피가 번져나간다.
"봐, 단풍이 들고 있어... 아름답지 않아?"
겨울을 말리던 여름의 눈빛이 그 붉은 빛에 잠시 흔들리는 듯 하다.
그리고 곧,
여자의 원피스는 붉게 물들다가 말라서 썩어 없어지고,
여자의 몸 또한 썩어 없어져 백골만 남는다.
그리고 이것 또한 산산이 부서져 바람에 정신없이 날리기 시작한다.
"올해엔 눈이 많이 내리겠어"
겨울의 말에 여름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지구는 한殺(살)이 더 늘었다.

by Amber | 2009/11/23 21:53 | Amber-made | 트랙백 | 덧글(0)
김미화가 노벨상을 탄 기념으로
울티마 온라인에 김미화의 집이랑 똑같은 집 디자인이 새로 도입된다며
Jung 아주머니가 열심히 사냥을 하는 와중에
나는 그 옆에서 페트병에 들어가 살고있는 개미들과
진흙탕에서 헤엄치는 가재를 구경하면서 놀고 있었다.
by Amber | 2009/11/19 14:50 | | 트랙백 | 덧글(0)
가끔 보면 곧휴로 자살하려는 게이들이 있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게이들에게는 일명 섹스를 위한 공간이 따로 있다.

나는 겁이 많고 보수적이기도 해서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영화 후회하지 않아에서도 잠깐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런곳에서 정말 말 그대로 곧휴로 자살하려는 게이들이 있다.


콘돔 없이 사람들과 관계를 한다거나...

남이 썻던 콘돔을 자기가 그대로 사용한다거나...

그래놓고 커뮤니티에 떡하니 이렇게 했는데 에이즈에 걸릴까요? 하고 질문을 올려대니

이건 자학적인건지, 아니면 정말 지능이 낮은건지

그런사람들도 사랑받을 자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by Amber | 2009/11/11 23:17 | 게이글루스 | 트랙백 | 덧글(0)
꿈에서 김3교수님이 학생들에게 먹을걸 줬는데, 나에게도 도넛 하나를 주셨다.
그리고는 강의실 밖으로 나가시길래 창밖으로 봤는데
창밖에는 바닷가가 펼쳐져 있고 교수님은 그 돌 틈에서 무언가를 잡고 계셨다.

그리고 양호실같은곳에서 이상한 전선 달린 스티커를 오른쪽 갈비뼈쪽에 두개를 붙이고
엄정화같은 양호선생이 스위치를 올리자 엄청 아팠다
한 10분정도 낑낑대다가 겨우 끝나서 보니
기계에 연결된 유리 링거병 여러개에 내 몸에서 뽑아낸 마약-_-;들이 조금씩 있었다.
색깔은 짙은 보라색과 갈색 정도?
그걸 또 다른 환자에게 장난으로 주사하는척 하자 그 환자는 기겁하고 도망갔다.
by Amber | 2009/11/04 09:06 |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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