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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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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이 부어서 부은곳의 물을 뺀다고 병원에 입원했다.
예약한 병실이 꽉 차서 바로 옆의 빈 2인실을 줬다. 혼자 병실 침대에 누워있으니 의사선생님이 와서 발목을 보자고 하더니, 발목은 그냥 부은거고 물이 차있지는 않다고 했다. 그래서 다른곳들을 진찰해달라고 하면서 옛날에 다친 손목이랑 자꾸 상처가 나는 코를 보여줬다. 손목은 물주머니가 있다며 커다란 주사기로 물을 뽑을거라고 했다. 주사기가 무서워서 자꾸 손목을 숨겼다. 결국 나중에는 손목을 째고 물주머니를 들어내기로 했다. 코는 건드리면 상처가 다시 생기니까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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